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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럭스 스위트 로얄방이 있는데

제일 값싼 디럭스방으로 예매했어요

하필이면 최강한파일때 가서 새벽 온도가 무려 영하8도였네요 ㅠ

그래서 처음 들어갈때 추울줄 알았는데 사장님이 안에를 데워놓으셨더라구요.

바닥에는 보일러가 떼져있고 온풍기도 나름 쌔서 전혀 춥다고 못느꼈어요.

의자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

개들 만져주고~

특이하게 생긴오리구경도 하면서

염소들 먹이도 줘봤습니다 ㅎㅎ

내부에 가구들도 여럿 있어요.

냉장고 빼고는 딱히 쓸모가.. ㅎㅎ

밤에는 영하8도씨까지 떨어져서 너무 추웠습니다.

침대 밑에 장판하고 두꺼운이불 덮으니까 몸은 괜찮은데 텐트 내부가 춥다보니까 머리가 시리더라구요.

얇은 천 하나로 단열이 될리 없으니..

그래서 머리에도 뭘 덮고잤습니다.

캠핑왔으니까 이정도는 감내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시리얼하고 토스트 맛나게 먹고 집에왔습니다~

결론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샤워장도 깨끗하고 좋은냄새나고 화장실도 진짜 깨끗하고 좋은냄새가 났어요

추운거하고 비싼거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두번은 안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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