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결로현상

습공기가 차가운 벽이나 천장, 바닥 등에 닿아 노점온도가 되면 공기 중에 함유된 수분이 응축되어 그 표면에 이슬이 맺히게 되는 현상을 결로현상이라 한다. (0℃이하라 얼음이 생기면 결상,결빙이라한다)

이 결로현상이 물체의 표면에서 발생하면 표면 결로 생기면 내부 결로라 한다.


피해

결로가 생기면 얼룩이 지고, 변색, 곰팡이의 발생, 부식 등의 피해가 생긴다.

내부결로로 인해 결빙과 해빙이 반복되면 강도의 저하 및 파손과 단열재의 단열성 저해를 야기한다.


대응책

실내 벽 표면에 결로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벽체 표면의 온도가 실내공기 노점온도보다 높게 해야 된다.

그렇게 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1. 실내 건구 온도가 일정 수치 이상이 되게 한다.       => 실내 온도 조건을 바꾼다

2. 벽체의 열 전달계수가 일정 수치 이하가 되게 한다.  => 벽체 두께를 바꾼다

3. 창문의 경우 이중 유리를 사용한다.

4. 실내의 절대 습도를 낮춘다.

이중 1,2 방법에서 일정 수치를 찾아내기 위한 공식을 알아보자.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고 할 때, q1=q2이다.

q1= a1 * A * △T1

q2 = K * A * △T2

(△T1 = 실내공기건구온도 - 벽체표면건구온도)

(△T2 = 실내공기건구온도 - 실외공기건구온도)

a1 * A * △T1 = K * A * △T2

이 식을 정리하면 단열재 두께를 얼마나 둬야 하는지 또는 실내온도조건을 얼마나 줘야 하는지가 나온다.

 

 

반응형